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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대학추진단] 글로벌 지산학협력 선도모델로 베트남 교류 성과 확산
【국립경국대학교 글로컬대학추진단 공고 제2025-109호】
국립경국대학교(총장 정태주) 글로컬대학추진단(임재환)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일대에서 '한국의 거리 및 글로벌 지산학협력 프로그램(수출상담회)'과 '한국의 날' 등 다채로운 국제 교류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지산학협력 모델로서 국립경국대를 비롯해 안동시, 경북통상, 지역 농식품 관련 기업 10개사가 참여했으며, 베트남 하노이 바이어, 옥타 하노이지회, 국립하노이인문사회과학대학교 및 하노이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지산학협력 기반 발전적인 문화 및 경제 교류의 장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수출상담회 ▲한국·베트남 문화교류 프로그램 ▲한국의 날 행사 ▲글로벌캡스톤디자인 등 네 가지 트랙으로 진행했다.
글로벌 수출상담회는 하노이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베트남 현지 주요 바이어를 초청해 열었다. 이를 통해 한-베 문화 및 결제교류의 확산, 경북 지역 우수제춤의 글로벌 홍보 및 판매에 이바지했다. 약 30건 이상의 바이어 상담,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 프랜차이즈 사업 확장(주식회사 팥팥 2/3호점 오픈 예정), 연차별 참여기업(명인소주, 안동종가문화원 등)의 지속적인 수출 확대 및 매출 증대 등 다양한 성과를 이뤘다.
또한 월영교달빵 등 신규 참여기업은 소매유통확대 및 프랜차이즈 사업 연계, 현지 투자 등을 통해 안정적인 하노이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하노이 AEON 몰에서 열린 '2025 한국의 날 및 경북 우수제품 소개' 행사는 대학 홍보 부스와 기업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K-pop, K-dance, K-food 등 다양한 K-컬쳐 프로그램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하노이 대표적인 쇼핑몰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문화 및 경북 우수제품들을 현지인에게 각인시키고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으며, 각종 문화 행사, 시식 및 시음회, 제품 설명회 등을 통해 현지화를 위한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마지막으로, 글로벌캡스톤 디자인은 국립경국대, 하노이인문사회과학대, 하노이대 총 3개 대학 학생(29명)들과 베트남 하노이에 진출 및 진출 예정인 5개 기업과 팀 매칭을 통해 다양한 협업 기반 기업들의 현지화 마케팅 전략을 도출하는 등 실질적인 산학협력 성과를 창출했다. 기업 및 제품 인지도 강화를 위한 홍보 영상 콘텐츠 제작, 현지화 전략에 맞는 20대 맞춤형 전통주 칵테일 레시피 개발, 현지화 전략 강화를 위한 브랜딩 아이덴티티 개발 및 마케팅 방안 제시 등 기업 특성에 맞는 다양한 결과물을 도출해 높은 성과를 이뤘다.
국립경국대 임재환 글로컬대학추진단장은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한 한국의 날 행사 및 수출상담회 등을 통해 국립경국대는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특히 베트남 하노이에서 어느 대학보다도 발전적이고 선도적인 사업 운영을 통해 글로벌 지산학협력 모델을 통한 글로벌 성과 확산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말했다.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 윤휘 하노이지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한국과 베트남 간의 문화 행사가 아닌 양국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경제, 교육, 산업 전반의 협력을 넓혀가는 중요한 교류의 장이라고 생각하며, 양국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의 기회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양국 간의 우정과 협력을 깊게 만드는 대표적 교류의 장이 되기 희망한다"고 전했다.

202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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